2010년 4월 4일 일요일

뮤지컬<겜블인러브>관람후기!

 


 

뮤지컬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카드가 생겼다.

소극장 뮤지컬을 본지 오래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자고 친구와 약속을 잡았다.

종로5가에 있는 하다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 <겜블인러브>

사람들의 관람 후기를 훑어 보았는데 평들이 좋았다

 

소극장에 도착했는데..

교회단체의 건물 지하에 작게 자리잡고 있어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친구와 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기대반 의심반으로 표를 끊고 기다렸다.

 

드디어 입장 시간이되어 지하로 내려갔더니 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다

좌석을 마음대로 앉는다는 것을 깜빡했다ㅠ

결국 뒷자리에 앉긴 했지만 소극장이기 때문에 먼 거리는 아니다^^ 소극장의 장점이다ㅋ

 

공연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배우들이 무대에서만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의 옆에 앉기도하고 관객과 대화하기도하고 참여도 시키고 선물도 주기 때문에

관객과 연기자 사이의 허물없이 다같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소극장의 매력에 빠져드는 이유이다^^

 

사실 내용은 연인들의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여서

친구보다는 연인끼리 보는 내용이지만^^;;

아직 나에겐 그리 공감가는 이야기도 아니지만^^;;

 

재밌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배우들에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었다

아쉬운게 있다면 공연 후에 배우들과 사진찍는 시간이 있었는데

바쁘게 와야해서 찍지 못했다는 것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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